“문재인 정부 개혁 제대로 하기 위해 내년 총선 승리해야”
2020년 제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임원빈)가 본격적인 총선채비에 나섰다.
더불어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4월 30일 “당원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총선승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당원교육과 지역위원회 당직 임명장 수여를 위해 열린 것으로 그동안 빈자리였던 당직과 읍면동 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김경협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의 당원교육이 이루어졌다.
임원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지역위원회는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안성지역위원회를 모범적인 정당활동의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남북관계 개선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우리 모두 똘똘뭉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공할 것이다. 자랑스러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 행복한 안성발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민주당 당원인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뜻 깊은 행사다. 읍면단위로 협의회장이 결정이 되어 오늘 도당위원장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되어 뜻 깊은 자리다.
앞으로 우리 당원동지가 일심동체가 되어 똘똘 뭉친다면 내년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당원교육에서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최근 중앙정치의 흐름 등을 이야기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도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임명장을 받은 당직자와 핵심당원들이 제역할을 하고 조직을 튼튼히 갖춘다면 안성은 더불어 민주당의 텃밭이 될 수 있다”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민주당에 우호적인 사람들을 잘 조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은 물론이고 더불어 민주당 소속 선출직인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양운석 경기도의회 의원, 백승기 경기도의회 의원, 황진택 안성시의원, 반인숙 안성시의원, 송미찬 안성시의원, 박상순 안성시의원, 윤종군 전 지역위원장, 김보라 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과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의 내년 총선후보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경선으로 치러질 것이 확실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현재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줄 권리당원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 저마다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날 참석해 임명장을 받은 당직자 명단이다.
□ 노인위원장 : 임영일
□ 청년위원장 : 이수호
□ 노동위원장 : 장관원
□ 여성위원장 : 반인숙(안성시의원)
□ 직능위원장 : 이향미
□ 장애인위원장 : 윤봉철
□ 디지털소통위원장 : 한재은
□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장 : 유원근
□ 다문화위원장 : 김지환
□ 사회적경제위원장 : 정유진
□ 지명직 운영위원 : 오세동
□ 읍면동협의회장 : 송기안(금광면), 유호룡(대덕면), 김무경(안성1동), 김이동(안성2동), 여춘구(일죽면), 박민재(삼죽면), 조민훈(죽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