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날 앞두고 자전거 대행진, “친환경 교통문화 만들어가자”
자전거의 날 앞두고 자전거 대행진, “친환경 교통문화 만들어가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4.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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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면서 건강을 위한 운동으로 각광받는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420일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는 422일 자전거의 날을 앞두고 안성시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전거 정비서비스, 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안전교육장, 자전거 미니어처 만들기, 이색 자전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었다.

특히 자전거 묘기 퍼포먼스는 자전거를 가지고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날 본행사인 자전거 타기 대행진은 안성천 고수부지 행사장에서 조령천과 월동천 제방 자전거 도로를 순환하는 13km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석제 시장은 요즘들어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대기오염이 심각해 지고 있는데, 자전거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염없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양운석 경기도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송미찬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반인숙 안성시의원, 박상순 안성시의원등이 참석했다.

안성시에서는 20182월부터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해 운영중이기도 해 안성시민이 자전거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적은 금액이나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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