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자립(이전)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바자회 “희망e음” 행사가 4월 20일 내혜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는 기존 미양면에 있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나성천)가 안성시내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내부 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바자회는 탱탱볼 만드릭, 헤어브릿지, 팔찌, 하바리움 등 다양한 체험과 잡화와 기부받은 생활용품 할인판매,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이 진행되었다.

또 안성연예협회와 해동검도, 동아방송예술대생들의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와 두루사랑 봉사단이 공동주관하고,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두루사랑, 함께하는 사랑밭, 양성적십자 봉사회, 성가의원, 중앙간호학원, 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 등 안성의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후원해 이루어졌다.

나성천 센터장은 “참여하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말 그대로 행복을 나누는 아동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거나 봉사할 사람은 전화(031-676-0991)로 문의하면 된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