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시사안성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 시사안성
  • 승인 2019.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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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본연의 역할중 하나인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게을리 하지 하겠습니다.

지역의 공론이 형성되고 정보가 공유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안성사람들의 삶이 담겨있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권력에 강하고 사회적 약자에 약한 신문이 되겠습니다.

스스로 권력이 되지 않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겸허히 인정하고 반성할 줄 아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신문사의 유지와 발전을 통한 사회 환원을 위해 구독과 후원, 광고를 유치하고, 다양한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문사가 구성원 서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416일 시사안성 창간사 중-

 

시사안성이 창간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독자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시사안성이 조금이라도 역할을 했다면 그것은 오롯이 독자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독자여러분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눈빛과 마음으로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가 아니었으면 결코 오늘이 없었을 것입니다.

한 없이 감사합니다.

아울러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도 고백하겠습니다.

1년 전 오늘 416일 창간사를 통해 말씀드렸던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을 말한다는 정신으로 약속했던 일들을 게으름으로, 능력부족으로, 비겁함으로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첫 돌을 맞이해 걸음마를 시작한 시사안성이 창간때의 정신과 약속을 다시 되새기며 독자여러분들의 질책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초심을 잊지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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