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이 12일 오후 3시부터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실시로 학생발달에 맞춘 개별학습권 보장을 위해 1-2학년 한글교육 강화 및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실천적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 2월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진단보정 시스템 및 ‘1학년을 위한 한글교육’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4월초까지 학생진단을 통해 학교별 기초학력보장계획을 수립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및 두드림, 학습 종합클리닉, 컨설팅 등 다양한 학생맞춤형 보장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노력해왔다.
최기옥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사들이 스스로 학교 본연의 모습인 가르치고, 배우며 느끼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개별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한명의 소외도 없이 학교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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