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을 통해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6차산업에 앞장서온 안성 해솔농원 유형근-이학기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형근-이학기 부부는 안성농협 조합원으로 해솔농원에서 유기농 버섯을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무화과를 비롯한 여러 작목을 재배하며 가공을 통한 6차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을 이용한 유기농 버섯재배를 집중 연구하며 품질좋은 유기농 버섯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4월 이달의새농민상(像)을 추천한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유형근-이학기 부부는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농업인으로서 오늘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농업에 충실한 지역의 농업인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농민상(像)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타 농업인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에 김상수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4월 1일 수상자와 지역농협 임직원, 새농민 회원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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