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안성지구협의회(회장 이근옥)이 3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안성고등학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헌혈활동에 참여한 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이근옥회장을 비롯한 양성봉사회, 중앙봉사회, 노랑봉사회 회원들은 신분확인서 작성, 문진작성, 현장 지도 등의 활동을 통해 헌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날 경기혈액원에서는 4대의 헌혈 버스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헌혈 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근옥 회장은 이날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과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헌혈운동은 생명나눔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봉사활동에 함께 해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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