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종합) 조합장 선거, 16곳중 5곳 조합장 교체
(속보종합) 조합장 선거, 16곳중 5곳 조합장 교체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3.13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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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농협 22표차로 안승구 후보 당선
삼죽농협 장용순 당선자 69.31%로 최고득표율 기록
안성 조합장 선거결과
안성 조합장 선거결과

(속보종합) 313일 안성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되어 16개 조합중 5개 조합이 새로운 조합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5시에 투표를 마무리하고 개표에 들어간지 약 2시간만인 730분경 12곳에 대한 당락이 모두 결정되었다.

개표결과 고삼농협 윤홍선, 금광농협 정지현, 대덕농협 양철규, 서안성농협 윤국한, 서운농협 신기영, 안성농협 오영식, 과수농협 홍상의 당선자는 모두 현직 조합장으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그렇지만 양성농협 김윤배 당선자와, 일죽농협 안승구 당선자는 현 조합장을 물리치고 새롭게 조합장에 당선됐으며, 현조합장의 불출마와 시장 당선으로 무주공산이 되었던 삼죽농협은 장용순 당선자가, 죽산농협은 송태영 당선자가 축협은 정광진 당선자가 각각 당선되어 새롭게 조합을 이끌게 되었다.

한편 미양농협의 김관섭, 보개농협의 김장연, 인삼농협의 박봉순, 산림조합의 김현치 당선자는 모두 현 조합장으로 도전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되었다.

이로써 안성관내 16개 조합중 11개 조합은 현 조합장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고, 5개 농협이 새로운 조합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죽농협의 경우 22표차이로 당락이 결정되어 최소표차 기록을 세웠고, 3명이 출마했음에도 삼죽농협의 장용순 당선자가 69.31%의 득표로 최고득표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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