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시지부, 지자체협력사업(2019-1차) 발대식 개최
농협 안성시지부, 지자체협력사업(2019-1차) 발대식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3.09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사업비 8억4천8백만원으로 농업인 실익증대 도모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38일 안성시지부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지자체협력사업 담당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지자체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농업인과 지역농협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2019-1)에 선정된 농협(금광,대덕,보개)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848,672천원의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자는 다짐과 함께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각 농협 사업담당자는 물론이고 대덕 대양작목반의 정용건 총무가 바쁜 가운데서도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김상수 지부장은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농협이 지자체와 함께 관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사업발굴에 힘써 달라2019-1차 지자체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부탁했다.

농협별 주요사업으로는 금광농협의 공동육묘장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가 49,340만원으로 이를 통해 벼 육묘 10만상자, 배추 육묘 1만상자를 생산해 농가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덕농협의 양파마늘 재배농가 신규육성사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12,8672,000원으로 양파, 파늘 작목반 육성을 위해 농기계 및 종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보개농협의 벼 공동육묘장 비닐온실 설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22,660만원으로 친환경 농가 및 쌀 전업농을 중심으로 공동육묘장 비닐온실을 신축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인건비 절감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 협력사업이란 농협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사업 또는 농협의 농업인 이용시설 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단위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협안성시지부는 2018년도 지자체협력사업으로 18건의 사업에 약 44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사업추진을 통하여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힘썼으며, 올해도 2,3차 사업신청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