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 안성 3.1운동 100주년 특집, “안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 기획연재는 먼저 지난 2017년 8월에 안성시가 출판한 “안성의 독립운동가”에 소개된 316명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번에 10명 이상씩 나누어 소개할 계획이다.(소개순서는 책자에 있는 대로 성명 가나다순이다) 3월1일 이야기 했듯이 여기 소개하는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자료는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안성시에서 현재 개정판을 준비중이다. 독자와 안성시민중에서도 관련 제보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보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모쪼록 이 연재가 안성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관심과 연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건배 朴健培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고삼면 봉산리 235
이 명 : 朴年林
형량
생몰년도 : 1910. 7. 2~1973. 5. 25
계열 : 광복군
포상훈격 : 대통령표창(1963)
경기도 안성군 고삼면 사람이다. 1945년 5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정부는 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관련자료
박경채 朴慶彩
본적/주소 : 경기도 음죽군
형량 : 유형 10년
생몰년도 : 1886~미상
계열 : 의병
포상훈격 : 애족장(1995)
경기도 음죽 사람이다. 1907년 음력 7월 보름 경 김만길·임성칠 등과 함께 당시 음죽에 주둔하고 있던 방인관 의진에 가담했다. 이후 여주·죽산·안성 등지로 옮겨 다니면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죽산군 고초동과 안성읍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항일 무장투쟁을 벌이다 체포되었다.
1908년 5월 29일 평리원에서 유형 10년에 처해졌다.
정부는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관련자료
• 判決文(평리원 1908. 5. 29)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제1집 61면
박관옥 朴寛玉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구장리 214
형량 : 태형 60
생몰년도 : 1865~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의 독립만세시 위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9시경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에 도착하여 1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중 횃불을 들고 성은고개를 넘어온 원곡면민 1천여 명과 합세했다.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 도착하자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 다. 이후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또한 양성면사무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기하고,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0일 안성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60대에 처해졌다.
관련자료
• 犯罪人名簿(양성면)
박광순 朴光順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죽산리
형량 : 징역 10월
생몰년도 : 1879. 2. 25~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 애족장(2011)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2일 이죽면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 했다. 이날 밤 이죽면 장원리의 마을사람들에게 독립만세를 부르자고 권유하고, 수백 명의 마을사람들과 함께 죽산리로 시위행진을 했다. 죽산리에 도착하자 문재홍· 기훈 등의 시위 군중과 합류하여 죽산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보통학교 등으로 행진하며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6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을 받고 공소 하였으나 동년 6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4월 24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출옥했다.
정부는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관련자료
• 判決文(경성지방법원 1919. 6. 6 / 경성복심법원 1919. 6. 23)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417면
•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국사편찬위원회) 별집 제3집 460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175면
박동돌 朴同乭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지문리 219
이 명 : 朴在成
형량 : 징역 2년 6월
생몰년도 : 1891. 3. 27~1952. 3. 27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 애족장(1990)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의 독립만세시 위에 참여했다. 이날 1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소에 모여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 고개에 이르러 이유석·최은식·홍창섭 등이 번갈아가며 연설을 하고, 양성면 내에 있는 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를 파괴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 앞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양성면민 1천여 명과 합류하면서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 도착하자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 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또한 양성면사무 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기하고,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고 해산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되돌아온 그는 시위 군중과 함께 원곡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 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징역 2년 6월형(미결구류일수 500일 본형 산입) 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 을 추서했다.
관련자료
• 判決文(고등법원 1920. 3. 22 / 경성지방법원 1920. 8. 10 / 경성복심법원 1921. 1. 22)
• 每日申報(1919. 8. 10)
• 東亞日報(1920. 7. 23)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2권 175~17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422~482면
박병덕 朴秉德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화곡리 473
형량 : 태형 50
생몰년도 : 1893~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경기도 안성군 일죽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2일 밤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안성군 일죽면 만세시위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치고 면사무소와 주천리주재소에 투석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7월 1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요 혐의로 태형 50대에 처해졌다.
관련자료
• 判決文(경성지방법원 1919. 7. 17)
박억쇠 朴億釗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구장리 208
형량 : 태형 60
생몰년도 : 1891~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의 독립만세시 위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9시경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에 도착하여 1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중 횃불을 들고 성은고개를 넘어온 원곡면민 1천여 명과 합세했다.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 도착하자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 다. 이후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또한 양성면사무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기하고,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0일 안성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60대에 처해졌다.
관련자료
• 犯罪人名簿(양성면)
박옥동 朴玉童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죽백리 74
이 명 : 朱宗基
형량 : 징역 2년
생몰년도 : 1900. 10. 5~1949. 4. 5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 애족장(1990)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의 독립만세시 위에 참여했다. 이날 1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소에 모여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 고개에 이르러 이유석·최은식·홍창섭 등이 번갈아가며 연설을 하고, 양성면 내에 있는 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를 파괴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 앞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양성면민 1천여 명과 합류하면서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 도착하자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 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또한 양성면사무 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기하고,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고 해산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되돌아온 그는 시위 군중과 함께 원곡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 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징역 2년형(미결구류일수 500일 본형 산입) 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 을 추서했다.
관련자료
• 判決文(고등법원 1920. 3. 22. / 경성지방법원 1920. 8. 10 / 경성복심법원 1921. 1. 22)
• 每日申報(1919. 8. 10)
• 東亞日報(1920. 7. 23)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2권 175~177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5권 422~482면
박용업 朴龍業
본적/주소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죽백리 68
이 명 : 朴元西
형량 : 징역 3년
생몰년도 : 1894. 6. 13~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 애족장(2017)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의 독립만세시 위에 참여했다. 이날 1천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소에 모여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 고개에 이르러 이유석·최은식·홍창섭 등이 번갈아가며 연설을 하고, 양성면 내에 있는 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를 파괴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동항리에 있는 양성주재소 앞에서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양성면민 1천여 명과 합류하면서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 도착하자 시위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웠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고 전신주 3개를 도끼를 찍어 쓰러뜨렸으며,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 업자의 집을 파괴했다. 또한 양성면사무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을 파기하고, 시위 군중과 함께 뒷산에 올라가 독립만세를 외치고 해산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되돌아온 그는 시위 군중과 함께 원곡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징역 3년형(미결구류일수 500일 본형 산입) 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관련자료
• 判決文(고등법원 1920. 3. 22 / 경성지방법원 1920. 8. 10 / 경성복심법원 1921. 1. 22)
• 每日申報(1919. 8. 10 / 1921. 1. 23)
• 東亞日報(1920. 7. 23)
박용칠 朴容七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동리 487 / 동경도 삼병구 고단사 61-684
이 명 : 朴孝石
형량 : 징역 8월
생몰년도 : 1910. 12. 6~미상
계열 : 국내항일
포상훈격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사람이다.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와 일본 동경의 명치(明治) 대학에 다녔다. 1927년 8월 18일 재경안성노우회(在京安城勞友會)가 안성유치원 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우리의 의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1928년 8월 4일 경기도 안성에 본적을 두고 있는 경성 혹은 해외 유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안성읍내 안청학원에서 간친회를 열었다. 이어 안성학우회부흥협의회를 열어 기존의 재경 안성학우회를 확장하여 안성학우회를 조직하기로 하고, 이때 준비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9년 8월 15일 안성재외학생회가 안청학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하계강연회에서 “조선과 평화”라는 연제로 강연했다. 1929년 11월 광주학생사건 발생을 전후 하여 종로경찰서에 검거되어 보안법 빛 출판법 위반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이들은 학생전위동맹의 후신인 학생혁명당을 조직하고 활동한 혐의를 받았다.
1930년 12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명치대학에 재학하며 동경명대동창회(東京明大同窓會)를 기반으로 유학생운동을 전개했다.
관련자료
•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박용태 朴容泰
본적/주소 : 경기도 안성군 읍내면 동리 480
형량 : 징역 6월
생몰년도 : 1901. 5. 29~미상
계열 : 3·1운동
포상훈격
경기도 안성군 읍내면 사람이다. 1919년 3월 31일 안성군 안성읍내에서 독립만세 시위가 벌어지자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 되었다.
1919년 11월 6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미결구류일수 120일 본형 산입) 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관련자료
• 判決文(경성지방법원 1919. 8. 30 / 경성지방법원 1919. 11.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