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초에 학생들의 꿈 키우는 예술공간 생긴다.
일죽초에 학생들의 꿈 키우는 예술공간 생긴다.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3.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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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 지정 10개 학교중 한곳으로 선정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초등학교에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예술공간이 생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19년 학교 복합문화공간 10개교를 지정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소통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복합문화공간사업은 2018년 진행되었던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유휴교실을 소통과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복합공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혁신교육의 일환이기도 하다.

2019년에 학교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된 학교는 안성의 일죽초등학교를 비롯해 신백현초(성남), 내기초(평택), 용인한일초(용인), 김포초(김포), 내촌중(포천), 천마중(남양주), 안양중(안양), 중원고(부천), 저동고(고양)로 총 10곳이다.

현재 미사중학교(하남)와 부용고등학교(의정부)의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교실의 약 2배 규모로 콘서트나 전시 공간, 지역주민 참여 공간,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되어 학생·교사·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복합문화공간은 학교 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상과 도전의 공간이라며학생 스스로 마음껏 뛰어놀고, 꿈과 끼를 발휘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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