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1 신입생 교복비 지원 - 4월초 1,700여명에게 지급
안성시, 중1 신입생 교복비 지원 - 4월초 1,700여명에게 지급
  • 봉원학
  • 승인 2018.04.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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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보건복지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1832(입학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1학년 신입생 1,700여명에게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교복구입비(1인당 30만원) 51천만원을 4월초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안성중학교 등 12개교에서 관내 주소여부 등 확인을 거쳐 학교에서 교복지원금 신청명단을 일괄 신청협조받아 1,55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시에 개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었다.

또한 시에 주소를 둔 관외 중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교복지원금 신청을 330일까지 개별 접수받았다.

시 관계자는 신청인 계좌(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학교에 등록된 스쿨뱅킹계좌 등)1인당 30만원씩 교복비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안성시 거주 학생이라도 교복을 입지않는 학교에 진학했거나 홈스쿨링 학생, 이미 교복비를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자녀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이번 지원금 신청을 놓친 관내 주소(입학일 기준)를 둔 중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4월까지 추가 접수를 받아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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