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천문과학관,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행사’ 운영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행사’ 운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1.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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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우석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오는 215일부터 16일까지 저녁에 정월대보름 달맞이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천문과학관 야외에는 대형 달풍선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천문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윷으로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윷점을 볼 수 있다. 저녁에는 날씨가 맑다면 보름에 가까운 달이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19()이지만, 평일이라 가까운 주말인 2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번 달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216일 토요일 야간에는 달이 저녁 945분에 남쪽하늘에 높이 뜨기 때문에, 초저녁부터 보름에 가까운 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야간 관측프로그램도 행사기간 중에는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당일 행사운영은 취소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여러분들이 망원경으로 달을 보면서 한 해 동안의 만수무강과 소원을 빌어보았으면 좋겠다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안성맞춤천문과학관(031-675-6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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