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현장에서의 작은 목소리까지 바다처럼 폭 넓게 받아들여 정책으로 반영할 『바다, DREAM』이라는 정책수요조사를 오는 28일(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 DREAM』은 20대 국회 후반기 법률안 및 예산안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직능단체·산업계·학계 연구원·기타 등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이다.

정책수요조사는 바른미래당 홈페이지(www.gri.kr → 소식 → 공지사항)에서 조사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작성 방법은 다운받은 양식에 맞추거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의견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담당자가 다시 이메일로 신청자에게 답신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정책수요조사는 투명성 구현 차원 클린 프로세스(CLEAN PROCESS)일환으로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연구기관, 일반시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 문제해결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초기 단계로써 선정된 조사서는 먼저 상임위를 대표하거나 정책적으로 의미가 있는 이해관계자 단체를 선별(정책국)하고 바른미래당 명의의 공문과 지도부 친전을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2019년도 바른미래당에서 수행하여야 할 기본 및 정책과제의 발굴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