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예총 회장선거, 입후보자 한 명도 없어
안성예총 회장선거, 입후보자 한 명도 없어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1.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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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예총 사무실 간판
안성예총 사무실

 

오는 127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이하 안성예총) 6대 지회장 선거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 예술계에서는 당초 이번 선거와 관련해 1명 혹은 2명의 출마자가 거론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두 명의 출마예상자 모두 출마를 포기한 셈이 되었는데 그 배경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근)는 지난 13일 공고를 내고 18일부터 12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입후보자 등록 기간을 지난 115일까지로 연장했으나 역시 입후보자가 없었다.

이에 대해 김성근 위원장은 조만간 소속단체 회장 회의 등을 통해 빠르면 이번 주중으로, 늦어도 다음주초까지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성예총은 당초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아 후보자 심사를 거쳐 116일 후보자 공고를 내고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는 127일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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