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성시의 청렴도가 3등급으로 2017년에 비해 한등급 추락했고 한경대학교는 2등급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5일과 21일 각 각 공공기관과 국공립대 청렴도를 발표했다.
먼저 12월 5일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안성시는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을 받고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는 2017년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던 것에 비하면 “추락”이라고 표현할 만큽 급락한 것이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612개 공공기관의 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나는등 공공기관의 청렴도가 2년연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안성시의 청렴도가 심각하게 하락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12월 21일 발표된 국공립 대학 청렴도 측정결과 한경대학교는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나타났다. 계약분야 청렴도는 3등급이었지만 연구 및 행정분야 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는 2등급을 받은 것이다.
한경대학교는 2017년도에도 2등급을 받았는데 당시에도 계약분야 청렴도는 3등급, 연구 및 행정분야 청렴도는 2등급을 받은바 있다.
경기도는 2017년 3등급(외부청렴도3등급, 내부청렴도4등급, 정책고객평가1등급)이었으나 2018년에는 2등급을 받았다.(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2등급, 정책고객평가2등급)으
경기도 교육청은 2018년도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을 받았는데 세부적으로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정책고객평가에서는 4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교육청은 2017년에는 종합청렴도에서 4등급을 받은바 있다(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정책고객평가3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