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 안심 도시로의 발돋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운영
안성시 치매 안심 도시로의 발돋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운영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1.10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지난해 12월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추가로 대상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죽산보건지소, 양성보건지소에 치매쉼터 및 가족카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11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위한 치매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운영으로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가족의 고충 상담 등 치매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의심되어도 두려워 검진을 꺼리던 시민들에게 치매검진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678-3003~9)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