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주현 ‘나’선거구(안성3동·대덕·미양·고삼)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여성이 안전한 안성, 청년이 당당한 안성, 어린이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5대 공약으로 ▷구, 안성의료원 부지 매각반대활동을 통해 세대종합편의시설을 조성 ▷맞벌이 가정의 바쁜 아침과 조손, 편부모 가정을 위해 학교조식제공 ▷여성이 안전한 안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 시행 및 안심가로등 설치 ▷청년의 일자리 문제와 학자금 부채지원을 위해 창업비 지원을 위한 청년기금 조성과 미취업 청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지난 24년 동안 안성은 자유한국당이 지방행정을 독점해오면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지 못했다. 특히 ‘지역발전’, ‘개발’ 에만 힘을 쏟아 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가 제대로 실현된 적이 없고 혈세 낭비만 이어왔다” 며 “그간 개발논리에 소외되었던 여성·청년·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실현하면서 경기도 내 두 번째로 소득이 낮은 도시로 전락한 안성에 살고 있는 서민들의 어려운 삶에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예비후보는 “안성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총학생회 회장을 하였고 졸업 후 꾸준히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며 “소통과 연대 대표, 안성의료사협과 안성두레생협 대의원활동을 해왔고 특히 안성시민연대 산하 예산조례연구회 활동할 당시에는 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 공개하여 항상 시청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만드는 등 권력기관의 감시 역할도 소홀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지난 시민단체 활동의 경험으로 발표한 공약을 제대로 실행해 내고 6·13 지방선거에 꼭 당선되어 양당독점 의회에 변화의 바람이 되겠다” 며 “핵심 5대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 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