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우석제)가 올해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8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시는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시설) 운영분야에서 성과목표 달성률이 우수하고 노후설비개선을 통한 방류수 수질개선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하수처리장 홍보, 민원 해결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31개 관리청중 2위를 차지하며, 포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하수처리분야에서도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이천시, 우수 안성시, 춘천시, 장려 서울시, 영월군이 각 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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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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