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기)에서는 올해 특색사업으로 실시한 ‘사랑의 벼베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36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12월 5일 기탁하였다.
김세기 주민자치위원장은 기탁하기에 앞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찰벼 수확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자 기탁 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호만 양성면장은 “날씨가 추워진만큼 이웃간의 온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싶다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장 이하 위원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대상자 가구를 선정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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