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협, “안성의 美-形·色전”
안성 미협, “안성의 美-形·色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12.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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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전시회, 작품판매 수익금은 뜻 있는 곳에 기부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홍성봉, 이하 안성미협)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시회 안성의 -·124일부터 오는 129일까지 안성시립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안성미협 회원 32(구군우, 김미경, 김미라, 김영이, 김정은, 김현수, 김현숙, 라창수, 박동배, 박문희, 박미순, 박영재, 박은희, 박혜숙, 박희명, 신범돈, 염효란, 오은영, 왕미영, 윤병삼, 윤혜진, 이상례, 이순이, 이종호, 임구, 장경아, 장경애, 장순희, 정경옥, 최진욱, 한병희, 홍성봉)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거기에 더해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이 팔리면 그 수익금으로 연말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안성시 공무원이기도 한 윤병삼 회원이 작품앞에서
홍성봉 지부장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홍성봉 지부장이 자신의 작품앞에서

4일 관객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홍성봉 지부장은 올해의 마지막 전시회인데, 새로운 회원들의 새로운 작품이 많다. 그만큼 안성미협이 변화하는 모습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관객들께서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하나의 작품을 내놓기까지 작가의 고뇌와 갈등을 가슴에 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며, 회원들께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4일 초청한 자리에는 유원형 안성시의원과 이상헌 안성예총 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안성의 예술인들은 물론이고 최길수 경기미술협회회장 등 외지에서 온 예술인들도 자리를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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