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근상)가 11월 30일 미양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제5회 미양면 주민차지 프로그램 발표회』는 6개 프로그램반 회원들의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약2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평양통일예술단 및 미양농협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밴드반장 김영태, 몸살림 반장 강효성, 노래교실 수강생 임경식, 요가교실 수강생 홍일순, 난타교실 수강생 김미연이 표창패 및 감사패를 각각 수상하였다.
이어서 발표회에서는 미양초등학교 댄스동아리 및 미양농협 라인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명을 북돋는 난타교실, 2018년 제6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도 참가한 밴드교실, 노래교실, 요가교실, 마지막으로 몸살림교실의 실력을 뽐내며 발표회가 마무리됐다.
유근상 주민자치위원장은 “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활성화에 힘써 주역주민들의 문화, 건강 함양과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고, 소통을 통한 자진참여과 기회의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미양면장은 “이번 발표회가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프로그램 반마다 개성있는 모습과 특색으로 공연을 펼쳐주신 수강생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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