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기념식을 가졌다.
안성 상공회의소는 일제강점기인 1918년 2월 22일 안성상업조합(조합장 김군옥)으로 출발해, 해방후인 1946년 임의단체로 안성상공회의소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
이후 1953년 10월 31일 정식으로 당시 상공부 장관으로부터 창립인가를 받았는데, 이 날을 기념일로 삼아 이 날 기념식을 가진 것이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창립인가를 받은 후 1954년 1대의원을 선출한 후 1974년 현 성모병원 자리에 신축회관을 준공한 후, 1998년 다시 현위치에 회관과 안성농.공산품 종합전시장을 준공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한창섭, 정하겸, 이범익, 오원석 등 역대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물론이고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 기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업인과 근로자, 공직자 등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 표창패도 수여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만재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의 역할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탸트업 기업 발굴에 앞장서 신성장동력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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