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성곤, 강은숙 이하 반대대책위)가 18일에도 소각장 반대 1인시위를 계속했다.
지난 9월6일부터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 정문 앞에서 평일 진행되고 있는 「양성면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반대」1인 시위가 9일째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18일 1인시위에는 삼암1리 박영식 이장과 삼암2리 안상철 이장이 참여했다.

이 날 시위 참여자들은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관련 사업은 동일 사업부지내 사업계획서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에 걸쳐 반려되었지만 지난 8월 초순 같은 사업자가 다시 신청서를 접수했다. 양성면은 분지 지형으로 오염물질의 확산이 어려우므로 주변 공장, 축사, 마을 등에 미치는 환경적 악영향이 심각하다. 세 번이나 반려된 사업이 다시 접수된 것은 안성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강력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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