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부대표)은 16일(토)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원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민원의 날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황윤희‧최승혁 안성시의원 등이 함께해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안성 시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의견 개진, ▲학교 현장체험학습 시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 규정과 관련한 전세버스 운영 현장의 혼란,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지원 근거 신설의 필요성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안성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의견은 안성시‧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가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로 7회째를 맞는 ‘국회의원 최혜영과 함께 하는 민원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안성 지역사무소(공도읍 공도4로 47, 공도원예농협 3층)에서 열린다. 다음 민원의 날은 10월 21일(토)에 열릴 예정으로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민원 사전접수나 문의는 031-653-5102~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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