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추경안 다룰 213회 임시회 개회...안정열 의장, “집행부는 시민 위해 손을 내밀고 한발 양보하는 미덕 보이길”
3회 추경안 다룰 213회 임시회 개회...안정열 의장, “집행부는 시민 위해 손을 내밀고 한발 양보하는 미덕 보이길”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05.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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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5(조례안 11, 일반안 12, 예산안 1, 기금안 1)의 안건을 다룰 제213회 임시회를 9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가 열려 정토근 부의장과 황윤희 시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고, 집행부의 추경안 제안설명,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폐지 계획 보고,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9일 개회사를 통해 8대 안성시의회와 민선8기 안성시가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협상을 하고 양보를 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집행부를 향해 시민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한발 양보하는 미덕으로 시민 행복의 숲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시길당부했다.

이어 정토근 부의장과 황윤희 안성시의원의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진 의사일정에서 김종명 전략기획 담당관은 기정예산 대비 10.44%1,2109,8237,000원 증가한 128067,2375,000원 규모의 2023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어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이 지난 20183월 설립, 안성시도 2020년 가입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2023년 정기총회 결과 폐지안이 가결되어 폐지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김삼주 경제도시국장이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위한 규약을 보고했다.

안성시의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회부된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5192차 본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보고한 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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