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결산검사 시작
안성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결산검사 시작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3.03.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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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3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원인 정천식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두용균 세무사, 전용근 회계사, 박상호 전)행정복지국장, 박희열 전)정책기획담당관)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30일부터 418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안정열 의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천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낭비요소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예산의 집행결과, 재정의 운영내용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산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과정을 통해 세입세출예산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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