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은 3월 29일(수)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19년 9월 개관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으나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도약의 발판으로 큰 의미를 가졌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활동(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참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증진을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올해 21개 사업단 1370여명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익형 4개, 사회서비스형 8개, 시장형 8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민간업체 취업알선을 하는 취업알선형 사업단 등이 있다.
이종숙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르신들은 안성에 보물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은퇴했지만 안성시에 필요한 일자리 참여에 기여해주시길 바라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랑합니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동 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 날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어머님중앙방범대, 마중물봉사회, 노나기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안성3동 위원회,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국제라이온스 협회장 최광락, 두루사랑, 두린아이꿈터, 자유총연맹,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