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년1월11일3면7단 - 광고
안성군 덕곡면 중리사는 강현영이 기촌면 신기리 땅에 대한 문서를 잃어버렸다는 광고)
1914년1월13일2면3단 京畿麥作 詳報
대정2년도 경기도의 맥작은 총작부반별 66,184町4反, 실수액 625,384石인데 전년보다 작부반별이 2분1리, 수확량이 1할3분4리가 증가하얏고, 감소함은 경성, 영평, 가평, 이천, 여주, 음죽, 죽산, 남양, 양천, 파주, 마전의 11군이오. 증감이 유함은 안산, 김포의 2군이오. 타의 25개군은 총히 증가를 시하얏고 기 맥종별을 시하면 좌와 여하더라
맥종 |
작부반별 |
실수액 |
1반전수량 |
大麥 |
47,791.2 |
486,096 |
1,017 |
小麥 |
17,315.1 |
131,109 |
757 |
裸麥 |
1,078.1 |
8,179 |
759 |
계 |
66,184.4 |
625,348 |
|
1914년1월23일2면6단 一動一靜
▲ 藥師川 大佐(京畿道 警務部將)는 眞野 警部 及 下士1, 巡査2명을 동반하야 27일부터 수원분대관 수원.안성 양 경찰서, 죽산분견소 及 기타 관내를 巡檢차로 출장 云
(*이후 기사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몇 차례 더 등장함)
1914년2월22일2면5단 - 京畿道 面 廢合期
京畿道에셔는 面의 廢合에 關하야 調査를 進行하는 中인즉 不日 發表를 見하기에 至할지나 今日까지 管內 面廢合의 調査結了와 共히 其 承認을 與 處는 安城 豊德의 二郡이라더라
1914년3월1일2면2단 京畿郡守 이동
(1914년 3월 1일자 군폐합실시 관련 군수 이동 기사...안성 초대 군수는 통폐합 전 양성군수를 지낸 나호 임을 알수 있다)
1914년3월12일4면3단 地方每日(京畿道): 開城
▲ 仝署 근무하던 순사부장 小倉泰治씨는 안성경찰서장의 病氣로 인하야 視務치 못하는 고로 당분간 해서장의 대리로 금명간 출발할 터이라더라.
(*안성 관련 부분만)
1914년4월15일2면6단 普通校 설립구역
경기도 내무부장의 명의로 인천, 수원, 안성 각 부군에 통첩하되 금회 부군통합을 伴하야 공립보통학교설립 설정을 요함에는 종전의 例를 依하야 其 예정구역을 군의 구역과 동일히 하야 본월 말일까지 총독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라 하얏다더라.
1914년4월19일2면5단 學校組合員數
학교 조합의 조합원 수는 학교조합령 시행규칙 제6조제2항에 의하야 도장관이 此를 認定할터인데 금반 안성, 이천 관하의 각 학교조합은 皆 조합원 500미만이라 認하고 기타는 각 부윤군수의 보고로 좌와 여히 인정되얏더라....
- 조합원 500미만, ●島학교조합 외 : 17
- 조합원 500~2천미만 : 수원, 영등포, 개성
- 조합원 1만~2만 : 인천
- 조합원 4만이상 : 경성
1914년6월21일1면1단(사설) 內地視察 효과(1)
조선인 지식을 계발하며 특히 산업의 발달에 資키 위하야 종래 각 방면으로부터 조선인의 내지시찰단여행의 실행을 見한바 기 효과를 ●히 注意되더니 동척회사에서는 작년도에 주최한 시찰단의 효과 급 기 반향에 대하여 총독부에 조사를 의뢰중이던바 총독부에서도 시찰원의 소견 급 감상 보급에 대하야 지방당국으로 하야금 주의케 한 결과 당시 참가하얏던 각 시찰단원이 내지여행으로 유득한 이익이 불●하야 소재 각처에 彼 等은 농업 혹은 공업상의 개량 又는 신계획을 기도하며 각종의 기회에 강연, 우는 인쇄물의 배부 등을 행하야 기 주지에 노력하는 자가 多함을 인하엿고 작년 참가한 시찰단원이 각도에서 계획 우는 실행한 사업에 취하야 조사한 결과를 동척에 통첩하얏는대 기 내용은 좌와 여하더라.
▲ 경기도 방면 : 작년 내지를 시찰한 안성군수 崔臺鉉(이하 인명은 총히 시찰원이라함)은 (1)근로는 富의 基됨을 일반으로 知●케 하고 遊惰안일의 폐를 除할 事를 특히 지도하고 (2)국어를 보급케 하고 사무를 견습케 하기 위하야 동군 24面을 2조에 분하야 매 금요일에 면장 12명식을 군청에 소집 지도하고 (3)종래의 松契에 擴張 又는 개량을 加하야 此를 실행하야 삼림보호를 장려하고 (4)未成 도로를 개량하고 각면동리에 경계표를 수립하야 교통에 편케 하고 (5) 농업의 개량으로는 조선의 民度를 鑑察하야 施肥選種, 乾燥未 製造 등의 개량을 계획하고 (6)농가의 부업을 장려하야 양잠, 양돈, 양계, 草● 及 莞席製作 등을 盛케하고, 尙 현재의 저금조합을 확장하야 저금의 증가를 계획하며...(*이하는 다른사람 내용으로 생략)
1914년6월27일3면4단 - 病中에 窃盜, 보통학교졸업생으로
경긔도 안셩(安城)읍내사는 윤●● 열아홉살된 쟈는 일즉이 보통학교 졸업생으로 즁도에 학업을 폐한후 자연 치질병에 걸니여 아모리 약을 하고 치료를 하나 도모지 낫지 안이함으로 한낫 유한으로 생각하야 맛참내 총독부의원에 올라와셔 얼마동안 치료를하고잇는즁 치료비가 넉넉지 못한탓으로 경셩동부통안 김●●의 객주집을 쥬인으로 뎡하고 낫이면 의원에 단이며 치료를 밧고 밤이면 객주집에셔 자던 즁 홀연 무삼 생각이 생겻던지 그 집에서 함끠 자고 잇는 윤●●이라 하는자의 가졋던 시계 한 개와 현금 구원을 훔치여 가지고 그 범죄사실을 교묘히 슘기엿는대 자연히 모든 사람들은 혐의쟈로 인졍하는 까닭으로 자긔가 타고갓던 자젼거를 내여바리고 곳 도망하야 갓다는 말을 드른 소관 동대문경찰분셔 형사계에셔 즉시 활동을 시작하야 그 쟈의 죵젹을 졍탐하고 즉시 쫏차가서 톄포하야 본셔로 인치 심문한 결과 조곰도 은휘치 안코 개개히 자복함으로 긔록과 함끠 경셩디방법원 검사국으로 넘기엿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