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 21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를 청취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추경안에 최근 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등에 대한 월동난방비 등 지원을 위해 273,800천원과 장애인 가구 월동난방비 지원을 위해 81,700천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이외에 교육비 지원 사업등에 2,573.816천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총 2,929,316천원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의회가 이번 추경안에 대해 어떻게 심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안성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안성시의원들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예산을 두배이상 올리는 등 총 100억원 가량의 추경펀성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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