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안성가구의 월평균 소득을 경기도 31개 시군과 비교해 보니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가구는 많고, 소득이 많은 가구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성 가구의 32.9%가 월소득 2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500만원이상인 가구는 16.6%로 나타났다.
세분해서 살펴보면 가구 월소득이 100만원도 안되는 가구가 16.9%, 100만원이상~200만원미만이 16%, 200~300만원 미만이 18.8%, 300~400만원 미만이 15.8%, 400~500만원 미만이 10.2%, 500~600만원 미만이 6.8%, 600~700만원 미만이 4.6%, 700~800만원 미만이 2.2%, 800만원 이상이 3%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이 100만원도 안 되는 가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연천군(24.8), 동두천시(21.9)에 이어 안성(16.9)이 3번째로 많았으며, 100~200만원 미만 가구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양평군(23.5), 여주시(19.1), 동두천(18.7), 가평군(18.6), 하남시(17.1) 남양주(16.7), 포천시(16.1)에 이어 안성(16)이 8번째로 많았다.
반면 고소득이라 할 수 있는 700~800만원 미만가구는 연천군(0.6), 양평(1.1), 여주시(1.4), 동두천(1.7), 안산시(1.9) 등 5개 시군만이 안성(2.2)보다 비중이 낮았다.
800만원 이상 가구는 여주시(1.7)와 연천군(1.5)만이 안성(3.0)보다 비중이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