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28일 오후 2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최한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최측 추산 30여명의 국회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등 안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최혜영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토록 많은 분들이 개소식을 찾아주시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무실을 방문해주시고, 또 발 디딜 틈 없이 공간을 가득 채워주신 안성 지역주민 및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안성에 내려온 계기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던 중 이규민 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오게 되었다. 이규민 전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젊은 패기와 새로운 정치로 성장이 정체된 안성의 새 먹거리 창출과 활력 제고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최혜영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발탁, 정계로 입문케 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희망의 아이콘인 최혜영 의원이 이제 안성주민으로서 안성의 희망이 되고, 또 강인한 의지로 안성 발진에 매진할 것”이라며 덕담했다.

지역주민 장이슬씨는 환영인사를 통해 “젊은 인재 최혜영 의원의 활동으로 안성 정치 지형 역시 보다 신선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혜영 의원은 지난 6개월간 106건의 지역일정 및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안성 지역에서의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국회의원 최혜영과 함께하는 민원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라고 밝혔다.

최혜영 국회의원이 밝힌 이 날 참석한 국회의원은 모두 36명으로 경기지역 국회의원으로는 박광온(수원시정), 이원욱(화성시을), 이학영(군포시), 전해철(안산시상록구갑), 권칠승(화성시병), 김영진(수원시병), 송옥주(화성시갑),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김용민(남양주시병), 문정복(시흥시갑), 오영환(의정부시갑), 임오경(광명시갑), 홍기원(평택시갑), 홍정민(고양시병) 의원이며 이외에도 정청래(서울 마포구을),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최강욱(비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최고위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울 중구성동구갑)과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비례) 등 국회 상임위원장, 김민석(서울 영등포구을),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강민정(비례), 김홍걸(비례),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신현영(비례), 유정주(비례), 윤영덕(광주 동구남구갑), 이성만(인천 부평구갑), 이수진(서울 동작구을), 이수진(비례),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 전용기(비례),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 등 이며 59명의 정치인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