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지난 한해 활동한 내용을 담고 있는“2023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정보고서에서 김의원은 “2023년, 안성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면서 ▶안성~양재 광역버스 운행 확정 ▶2023년 안성세무지서 신설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신설 확정▶안성 초·중·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66억 확보▶38국도 대덕-공도 확포장, 조속히 마무리 ▶서울-세종 고속도로 적기 개통 추진▶안성 철도시대 개막 임박(평택-안성-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중) ▶안성시민 민원의날 재개▶전세사기방지 4법 발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김학용 국회의원이 지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공약으로 내건 “삼성 반도체 공장 안성 유치”와 관련해서는 삼성핵심관계자들과 꾸준히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면서 “3월 중순에 전직 정부 관료, 삼성전자 전직 임직원, 학계 전문가, 안성지역 관계자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유치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소상히 설명드리기 위해서 잡지형식으로 만들었다”면서 오는 3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리는 의정보고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3월 2일 의정보고회에서 어떤 내용이 추가될지 또 삼성전자 유치 추진 자문위원회가 어떤 활동을 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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