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5일 관내 한 식당에서 신년회를 열고 2024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2023년 지역위원회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안성의 집권여당으로서 민주당 첫 재선시장인 김보라 시장의 혁신시정을 튼튼히 뒷받침하고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안성시의회의 시민예산 삭감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노력 ▶둘째,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2개월에 한번씩 당원교육을 진행하고, 읍면동별 당원간담회, 아파트별 당원간담회를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대학생/2030세대 당원 간담회 등 세대별, 직능별 당원 간담회도 새롭게 진행 ▶ 2024년 총선을 대비한여 안성지역발전 정책 공약 준비도, 당원들의 참여 속에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총선 후보들이 공론화 되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총선후보와 당원간 토론회 등을 적극 진행하여 당원들이 함께 총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선거 승리를 위해 애써주신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위해 재선시장으로서, 민주당 당원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당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10년 동안 빠짐없이 당비를 납부해온 김민철 당원을 초청해 ‘백년당원’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려 많은 당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고문단과 김보라 안성시장, 운영위원, 읍면동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