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체육회, 체육과 독립에 의회 협조 요구
안성시체육회, 체육과 독립에 의회 협조 요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11.19 10: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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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1011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는데 이 조례안에 체육평생학습과신설이 포함되어 있고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안성시의회 정례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체육회(회장 김종길)18일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체육과 독립에 의회가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시 체육회 관계자들은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28개 시군이 체육과가 별도 조직으로 되어 있고,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민선 체육회 출범후 침체된 체육회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과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정열 의장은 본인도 체육회 출신으로 체육회의 사정을 잘 안다. 민선 체육회 출범이후 체육회에 대해 의전이나 서안성체육센터 관리 등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체육과 독립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지금이 그 때인지는 의문이다. 안성시의회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21일부터 열리는 안성시의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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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 2022-11-19 16:17:48
낙하산 인사 방만한운영 투명하지못한 운영 이거먼저 고치고 독립을 따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