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소재 ‘의정부 부대찌개’에서는 9월 12일 공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전해달라며 햅쌀 10kg 30포(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성시 최초 “안성마춤 나눔이웃 1호점”인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한 “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은 매년 연1회(매년 9월 9일) 부대찌개를 포장 판매한 매출액을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해 후원해 왔고,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후원한 것이다.
공도읍에 따르면 의정부부대찌개 공도점은 평소에도 결식아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 좋은 햅쌀을 구하여 밥상을 직접 차려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직접 식사를 제공하지 못 할 때는 좋은 쌀을 구입해 전하기도 하는 등 따스한 나눔을 솔선 실천해 왔다.
이은희 의정부부대찌개 공도점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도부읍장은 “의정부부대찌게 공도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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