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 로타리 클럽, 오는 8일 K-POP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동안성 로타리 클럽, 오는 8일 K-POP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10.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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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정용화)은 다가오는 108(토요일) 내혜홀광장에서 K-POP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안성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안성지역 로타리클럽(안성, 공도, 안성중앙, 안성개나리, 서안성, 일죽, 안성세린, 안성희망, 공도창조, 안성죽주 RC) 모두가 후원하여 안성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출연하여 랩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주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공연과 개그맨 이영식의 진행으로 DJ로빈과 DJ건우, 댄스팀 산타스마코리아가 출연하여 K-POP 무대를 펼치게 된다.

동안성로타리클럽 정용화 회장은 지역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펼치는 봉사프로그램 관련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을 비롯한 안성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세대 간의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로타리 활동과 프로그램을 전달하여 봉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 120여만 명의 로타리 회원들은 가장 시급하고도 어려운 도전 과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힘을 합쳐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평화 증진, 질병 퇴치, 깨끗한 식수 공급,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지역경제 개발, 그리고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7대 초점 분야에 이러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소아마비를 퇴치하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타리 회원들은 1979년부터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단 3개국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서 소아마비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전 세계의 다른 문화들에 대한 이해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으로 인한 미래의 비전에 있다. 그래서 청소년들과 안성시민, 로타리안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로타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그 중 청소년들을 위한 조직과 프로그램은 리틀랙트, 인터랙트, 로타랙트, 라일라, ·단기 청소년 교환, 신세대봉사교환, 평화펠로우십, 로타리 액션그룹, 우정교환 프로그램 등이 있어 전 세계 청소년들과 연결되어 있다.

행사를 계획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 로타리클럽은 1996041628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90여명의 회원으로 매년 국제봉사와 지역사회 봉사에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봉사사업에 많은 노력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2022-23년에는 안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센타에 이주민을 위한 언어교육 시스템 지원, 안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업교육 시스템 지원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 대한 기여를 통해 1996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50여 명의 장학생이 장학금을 수혜를 받아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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