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성시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와 촘촘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한 「안성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에 따라 도출된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운영사업』 ▲『동부권 수요응답형 버스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성시의 대중교통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로 3회로 나누어 열릴 예정인데 공도권역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내권역은 10월 6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동부권역은 10월 12일 오후 4시 동안성 시민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안성시의 장기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영 마을버스 및 어르신 무상교통 등의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석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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