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가 21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안성시의회가 여소야대로 구성된 후 이루어지는 행정사무감사로 그 결과가 주목된다.
21일에는 오전에 전략기획담당관, 오후에 소통협치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 등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었고, 저녁식사후 행정안전국에 대한 감사가 이어졌다.
오전에 진행된 전략기획담당관실에 대한 감사에서는 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도시공사설립과 관련된 공방이 이루어졌으고 예산집행률에 대한 질의도 있었으며, 오후에 진행된 소통협치담당관을 대한 감사에서는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과 관련된 질의와 자료요청이 이어졌고, 소식지, 광고집행 효율성 등에 대한 질의와 지적이 어어졌다.
이어 진행된 감사법무담당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마을변호사, 시민옴부즈만제도의 홍보, 무면허업체의 아파트 건설, 형평성 없는 감사결과 처분에 대한 지적 등이 이어졌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8일 현장감사까지 이어지고, 30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