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최혜영을 탄핵한다!”...낙하산 저지 비상행동, 장마 빗속 민주당 중앙당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오는 7월 5일, 대규모 상경 집회 예정··
“이규민-최혜영을 탄핵한다!”...낙하산 저지 비상행동, 장마 빗속 민주당 중앙당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오는 7월 5일, 대규모 상경 집회 예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7.02 10:14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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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주당 낙하산 지역위원장 저지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지난 28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비상행동은 상경 1인 시위의 배경으로 지역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지역당원들과 민주시민의 뜻을 저버리고 배후에서 꼭두각시 최혜영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내세워 지역위원회를 사당화하려는 음모를 중앙당과 전체 민주당원들에게 알리고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상경 1인 시위에 참여한 정모 씨(안성 2, 56)화가 납니다. 지난번 6.1 지방선거 공천과정에도 개입해 자신의 보좌진들만 줄 세우더니, 이제는 지역위원장까지 배후조정 할 생각인 것 같은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행동은 중앙당사 앞 릴레이 1인 시위 외에도 오는 7511, 중앙당사 앞 대규모 규탄 집회도 계획 중이다. ‘비상행동관계자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규탄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틀 만에 온라인 500, 오프라인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안성민주당원과 민주시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주말까지 3,000여 명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면서 중앙당사 앞 상경 집회에도 많은 당원과 민주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안성민주당 전·현직 인사들이 낙하산 저지 비상 행동에 대거 결집하고 있다.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과 백승기 전 도의원, 반인숙 전 시의원을 필두로 이세찬 전 시의원과 임원신, 이영철 고문 등이 공동대표로 합류하면서 반 이규민-최혜영 정서가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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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시민 2022-07-11 20:06:39
44살 자발적으로 당원 가입한 당원입니다. 윤종군님 안성시 지역위원장 자리 맡아 놨나요? 윤종군님, 최혜영 국회의원 두 분 모두 명심하세요. 자기 자리란 없습니다. 저는 정치 잘 모르지만 정치도 경쟁자가 있어야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떳떳하게 경쟁하세요.

안성정치는 후퇴한다 2022-07-11 19:58:47
어떤게 옳고 그른지 판단은 안성시민들이 하겠지요
하지만 어려운때 안성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고문님들의 판단은 결코 틀리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최혜영은 안성의 당심을 읽고 사퇴해주시길

공도주민 2022-07-11 19:53:13
최혜영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꼬드겨 신청하게하고 안성민주당을 분노케한 정치인과 그걸 옹호하는 분들은 안성시민으로 살 자격이 없습니다. 안성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데 동참하신분들은 다른곳에 가서 정치하세요

공도맘 2022-07-10 10:42:05
왜들그러는지
윤ㅇㅇ이되면 뭐 해준다고 했니?
그런게 순서니 아직도 따라다니는 인간들이 있더만
언제는 능력있는 사람이 전략으로 내려오연좋다고 하더니
윤ㅇㅇ 정치 하지 말아야 될사람이에요
뻔뻔한 사람 입니다.

숨어봐 2022-07-05 19:42:50
어느 당이든 뒷방 정치는 심판 받아야지. 혜영님은 똘마니 정치 그만하고 존엄을 지켜라. 시민과 싸우는 저열한 정치는 배우지마라. 이규민이 차린 밥상에 당신 먹을게 있을까? 이제라도 어줍잖은 출세의지 버리고 국중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근면하라.

그리고 규민군은 소멸이 답이다. 민주든 국힘이든 이제 공적이 됐으니 어디 숨을 곳이 있을까. 요즘 한 귀신이 와서 틀니 달라더라 씹어 먹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