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의 미래를 위해 봉사단체,환경단체, 면사무소가 뜻을 모았다.
일죽로타리클럽(회장 윤상학), 일죽면사무소(면장 이찬종), 청미천환경실천연합(상임대표 이종은)이 20일 “일죽면 백년장미터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죽면 곳곳에 장미를 심어 단기적으로는 침체된 일죽면의 상권을 되살리고 장기적으로는 장미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진행됐다.
일죽면 백년장미터널 사업은 청미천환경실천연합에서 제안을 해 진행중인 사업으로 처음에는 면소재지 상가 등을 중심으로 장미를 심기 시작해 점차 장미 식재지역을 늘려나가는 한편 장미터널을 구축하고 장미를 일죽면의 상징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일죽면을 관광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미천환경실천연합 이종은 대표는 “일죽면이 침체되어 발상을 전환해 일죽면의 미래를 위해 장미터널 사업을 구상했다. 현재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일죽로타리클럽, 일죽면사무소, 일죽면 주민들과 함께 꿈꾸며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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