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안성시,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적극 추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6.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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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831일까지 총 92일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기간 동안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실시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실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병해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이나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031-678-2573)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031-678-2571~3 / Fax. 031-678-25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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