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 남았다...13일간의 선거운동마무리하고 63개 투표소에서 투표시작
결과만 남았다...13일간의 선거운동마무리하고 63개 투표소에서 투표시작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6.01 07: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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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마련된 63개 투표소

8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31일 자정을 기점으로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1일 오전 6시부터 유권자의 투표가 시작되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후 불과 두달여만에 실시되고, 경기도지사 선거가 박빙으로 흐르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갖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성의 경우 2년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대결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의 맞대결고 진행된 시장선거가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진행되었다.

이에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러한 기록이 본투표에도 반영될지 여부와 개표결과만 남겨둔 상태다.

김보라 후보는 인물경쟁력과 지난 2년간의 시정성과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영찬 후보는 힘있는 여당후보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제1선거구와 제2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맞대결로 진행되었다.

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운석 후보의 경우 하던 일을 마무리 하겠다며, “더 크게 써달라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고, 국민의 힘 이순희 후보는 실전에 강한 경험의 힘, 행복한 안성을 위한 능력 있는 전문가라는 구호로 지지를 호소했다.

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승기 후보의 경우 안성시 지역 현안의 문제를 잘 알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 박며웃 후보는 “36년 안성시 행정의 경험으로 동부권을 새롭게 바꾸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의원 선거는 안성의 3개 선거구 모두 다자구도로 전개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었다.

먼저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가 최승혁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세대교체, 시대교체의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1-나 황진택 후보는 의회부터 먼저 실천해 그 성과를 토대로 안성개혁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명이 출마한 기호2번 국민의힘 최호섭 후보는 ““똑부러지는 준비된 일꾼 최호섭은 확실하다. 서안성발전은 최호섭이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역시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의 경우 5명이 출마해 치열하게 경쟁했는데 더불어민주당 1-가 이관실 후보는 살고싶은 안성, 미래에 가치있는 안성을 꿈꾼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1-나 박만식 후보는 제게 주어진 어떠한 임무에도 굴하거나 피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라며 차별화된 공약을 매주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2-가 정천식 후보는 속이 꽉 찬 안성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2-나 유원형 후보는 검증된 현역 시의원의 힘,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기호 3번 이주현 후보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일할 기회를 준다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3명을 선출하지만 6명이 출마한 다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가 황윤희 후보는 안성시민의 충직한 보좌관, 유능한 시의원 될 황윤희를 채용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1-나 반인숙 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4년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2-가 이중섭 후보는 믿음직한 후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일꾼이란 슬로건으로 지지를 호소했고, 2-나 안정열 후보는 힘있는 다선의원으로 동부권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기호 4번 김지은 후보는 “3등까지 당선되는 우리 동네 실력 있는 시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선되면 1등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기호 5번 유효근 후보는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뚝심있는 머슴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당지지투표로 결정되는 경기도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 5번으로 출마한 황세주 후보의 당선여부도 관심이다.

또 안성시의원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지안 후보를, 국민의힘에서는 정토근후보와 박근배 후보를 공천했다.

안성에는 모두 63곳의 투표소에서 일반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오후 6시부터 730분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개표는 투표가 마무리된 후 각 투표소의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한 후 진행될 것으로 보여 다른 선거때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투표 방법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 신분증을 확인한 후 먼저 투표용지 3(교육감, 도지사, 시장)을 받아 투표한후 다시 추가로 나머지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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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빼고 싹쓸이 하자 2022-06-01 09:54:24
전라도 빼고 싹쓸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