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초 5학년 정지율,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바둑종목 금메달
안성초 5학년 정지율,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바둑종목 금메달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6.01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경상북도 일원(주개최지 구미시)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36개종목의 18,000여 명의 초등학교부, 중학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경기로 바둑종목은 28~29일 양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 안성초 5학년 정지율 학생은 정윤서(와동초), 강지우(의완초)과 한팀으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팀을 이기고 여자초등 바둑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정지율 학생은 이번 바둑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패의 실력을 발휘하여 대회 MVP(여자초등) 수상을 하는 겹경사를 이뤄냈다.

장세권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여 꿈과 끼를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배움 중심이 되는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더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