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는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환경축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선정하고 5월 27일 금요일 온라인 환경축제 홈페이지(http://ansung21.or.kr/home/)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총 1,081점이 접수되었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및 입선작품 등 총 240점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성기 목원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충실하면서,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많았다. 특히 초등 고학년의 경우 작품성까지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즐겁게 심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환경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부제인 지구의 회복, 일상의 회복, 안성의 생물과 자연환경,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관련 시민 실천 활동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되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지구와 환경, 우리들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예정인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온라인 및 안성시청 본관 1층 전시를 시작으로 중앙로 박두진 갤러리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이다.

봉원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