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택배물 증가에 따른 다각적 절도 예방대책 추진
안성경찰서, 택배물 증가에 따른 다각적 절도 예방대책 추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2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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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전년 대비 각 23.5%, 32.4%상승)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접촉 생활문화 변화로 택배 이용객이 증가(38%)하고, 이용 고객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인구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이유로 택배절도가 증가하고 있음에 착안,지난 425일부터 520일까지 한 달간 안성시 택배절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생활안전협의회·우체국)과 협력하여 종합적 예방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책 추진에 앞서 택배절도 발생현상을 분석하여 기능별 공유 및 예방책 논의를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안성우체국을 통해 안성 관내로 배송되는 고가품 위주의 택배물에 홍보스티커(1만매) 부착 협조내리지역, 방범시설 취약한 원룸촌 상대 편의점 택배이용 적극 홍보택배배송업체(26개소)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공동주택 아파트(64개소)에 대해 무인택배함·CCTV 설치 권유 및 택배절도 예방 홍보전단지(4,000) 게시 등 이다.

안성경찰서장은 택배 절도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직접 겪게 되는 생활형 범죄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당사자 및 배송업체 등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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