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택 안성시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고 있다.
원곡면 방삼마을(이장 김용재) 주민들이 21일 저녁 황진택 안성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방삼마을 주민들은 감사패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진심어린 노고에 감사들 드린다”고 적었다.
이에 황진택 의원은 “뜻하지 않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제가 시의원 임기 2달 남았는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다시 한 번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들에 의하면 황진택 의원은 마을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마을 입구 속도제한 감시카메라 설치 등 마을 주민들 민원사업 해소에 앞장섰고 그 과정에서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날도 마을 주민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마을 숙원사업 등에 대해 황진택 의원과 의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날 감사패 전달 현장에는 김용재 이장, 권상희 부녀회장, 마을공동체사업 김용한 사무국장은 물론이고 최흥식 전 조합장 등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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