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 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각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선거운동 첫 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각 각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20 0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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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선거운동 첫날을 맞이해 국민의힘(왼쪽)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각 모든 후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안성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각 모든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총출동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에 이러한 후보자들의 지지호소에 유권자들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출정식 갖고 필승다짐...“완전한 정권교체 위해 지방선거 승리해야

이영찬 시장 후보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전원 참석...지지호소

국민의힘은 안성시당원협의회 차원으로 진행된 19일 출정식은 이영찬 시장후보를 비롯해 보, 도의원 후보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출정식은 전 더불어민주당 연합 청년회 허용찬 부의장의 찬조연설로 시작되어 김학용 국회의원의 지원유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완전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61일 지방선거가 중요하다. 대통령이 일을 하려면 일꾼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민주당이 국무총리를 인준을 안하고 발목잡기를 해서 윤석열 정부의 내각이 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을 지키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이영찬 안성시장 그리고 국민의힘 도의원 시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또 정치를 30년 했지만 이번 안성민주당 공천같은 공천은 처음봤다. 이런 공천에 대해 안성시민이 심판해야 한다면서 안성민주당의 공천잡음을 거론하기도 했으며 SK하이닉스 반도체 오폐수 협약문제를 거론하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의 장점을 하나 하나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영찬 시장후보에 대해서는 부지런하고 일잘하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갈 것인가

김보라 시장 후보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전원 참석...지지호소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19,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나섰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날, 김보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유세에 나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다.” 면서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나는 중대한 선거다. 오랜 세월동안 안성시를 침체시킨 보수정당에 또다시 안성시를 맡길 수는 없다.”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또한 김보라 후보는 지난 2년간 안성시장으로서 일 잘하는 시장, 성과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시장으로 인정 받았다.” 면서 검증된 김보라에게 앞으로의 4년을 맡겨주면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안겨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 유병권 본부장의 이재명 후보 축사 대독, 윤종군 안성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인사말, 김보라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의 유세, 한범석 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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