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김정규)는 9일과 10일 이틀간 안성 8대 분야 체험학습의 연계로 숲 밧줄 놀이터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숲 밧줄 놀이 체험활동은 지난해 일회성에 이어 올해는 계절별로 학교 옆 보체산에 체험장을 운영 예정이며, 체험활동은 간편그네, 정글짐, 그네 다리, 버마 다리, 짚라인 체험 등 총 10종류를 설치해 다양한 숲밧줄 놀이체험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연중 숲밧줄놀이(몸놀이, 자연미술, 밧줄놀이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환경교육, 정서교육, 예술교육, 공동체 교육의 효과가 있었으며 밧줄 하나로 이뤄내는 교육적, 치료적 효과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풍성한 놀이 문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숲 밧줄 놀이 체험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우리 학교에만 있는 즐거운 놀이터로 숲에서 마음껏 놀아보고, 자연과 친구랑 함께 할 수 있어 숲속 놀이터로서 최고”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