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양진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스승의 날 맞이 공동체 간격 좁히기
안성 양진중,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스승의 날 맞이 공동체 간격 좁히기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2.05.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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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양진중학교(교장 임종철)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며 13, 16일 이틀간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교육공동체를 위로하고,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한 공동체 역량 증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일상적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과 협력의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3일에는 학생자치회와 Wee-Class 주도로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는 활동을 기획하여 일상을 밝히는 무드등과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하여 각 반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배움터 지킴이, 급식실 조리사·영양교사 등 학교 내 감사함을 전하고픈 구성원에게 전달하였고, 이에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하트 인사와 허그(hug) 인사를 나누며 감사와 사랑의 분위기로 거리를 좁혔다.

16일에는 교직원 한 마음 컬링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년 반 만에 한자리에 모여 함께 격려하고 협력하는 학교 교직원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날 김00 교사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얼굴 맞대고 함께하니 일상적 소소한 행복감이 코로나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더욱 크게 와 닿았다라며, “코로나로 힘들었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행복감을 교육활동 속에서 되찾아 주고 싶다라고 했다.

임종철 교장은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존경을 전하고 싶었다라면서, “우리 학교는 민주적 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구성원이 협력하는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어 이런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 이에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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